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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.01.23 15:41

아프로디노-페퍼로니 Junk stuff2014.01.23 15:41

우연히 듣게된 '아프로디노'의 '페퍼로니'란 곡



후반부 가사에

마지막 피자조각을 사수 하기 위한 절절한 멘트


가슴을 후벼판다....나도 어렸을때 동생, 친구들과 먹을 것이 없을때 이런기억이...문득


발랄한 소품이라 듣기 좋음








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건 
다름 아닌 페퍼로니 페퍼로니 피자 
사탕보다도 더 달콤해 내겐 
그건 바로 페퍼로니 페퍼로니 피자

주린 배를 감싸 쥐고 
너와 함께 찾아갔던 작은 피자집
풍겨오는 피자 향기가 
마치 나를 유혹하는 어여쁜 여인네 같아

새빨갛고 동그랗고 윤기가 흐르는
그 페퍼로니 햄 모습에 난 정신을 잃어
어느새 나는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데
내 피자는 너무나 천천히 나와

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건 
다름 아닌 페퍼로니 페퍼로니 피자 
사탕보다도 더 달콤해 내겐 
그건 바로 페퍼로니 페퍼로니 피자

오 페퍼로니 페퍼로니 
사랑해요 페퍼로니 이리 와요 페퍼로니
페퍼로니 페퍼로니

드디어 왔어 내 페퍼로니
향기가 벌써 가득히 다 퍼져
피잘 두고 앉은 너와
내 사이 긴장감은 왠지 커져
심장이 두근거려 핫 소스 발라버려
이성을 잃은 듯 네 눈은 흔들거려
손대지 마 이건 아니잖아
네 손에 들린 마지막 조각은 내 거잖아

내 피자 맞아 왜
아냐 네가 먹은 개수 내가 세 봤어
네가 잘못 셌어
분명히 봤어 다 셌어 너 먹는 걸 다 봤어
내가 먹을 거야
양보 못해 절대 줄 수 없어
제발 내려놔줘 내 페퍼로니

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건 
다름 아닌 페퍼로니 페퍼로니 피자 
친구보다도 더 소중해 내겐 
그건 바로 페퍼로니 페퍼로니 피자

오 페퍼로니 내 페퍼로니 
오 페퍼로니 어디 갔어 페퍼로니

오 페퍼로니 내 페퍼로니 
오 페퍼로니 어디 갔어 페퍼로니 내 페퍼로니
돌아와요 페퍼로니 어디 갔죠 페퍼로니 
내 친구를 의심하게 하지 마요

Posted by 빈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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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최승호 2014.01.23 19:51 신고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ㅎㅎ 후벼판다란 글귀가 재미있어요.소재도 독특하고 목소리달달 베이스확실한데 낮선 그룹...우연히 보고 좋은 노래 감상했습니다^^

    • Favicon of http://vinss.net BlogIcon 빈스 2014.01.24 02:42 신고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

      나이들어 이젠 피자 한조각도 부르지만, 어렸을땐 애매한 숫자로 조각이 남겨되거나 하면 이런 상황이 충분히 있었을 듯 합니다. -ㅅ-
      요즘은 이런 생활밀착형 돌직구 가사들이 맘에도 들고, 트렌드 인듯 합니다~


      아 그리고 이런 허접한 블로그에 찾아와주셔서 감사를~~ㅜㅜ